※이 글은 노트북/울트라씬/넷북을 구입하는데 앞서서 뭘 사야될지 모르는 유저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여 작성한 글이다.
- 시작하며 -
※주 : 편의상 울트라씬/넷북/노트북/UMPC를 노트북으로 표기하였습니다.
필자가 돌이켜보면 불과 10년전만 해도 노트북은 그야말로 "비지니스맨"들의 상징이자 "부"의 상징(?)이었던 탓에 노트북에 관한 정보는 PC통신등에서 제한적(?)으로 얻을수 있었으며 성능면에서도 당시 데스크탑 PC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 수준이었으니 그야말로 "이동형 워드프로세서 기기" 라는 별칭(?)도 얻었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성능에 비해 가격은 그야말로 으악스러운 레벨이었다. (필자 경험으로 1998년 6월 당시 PC의 평균 사양은 MMX233~P2 300에 램 32~64MB, 하드 4.3~8.4GB으로 데스크탑 평균 가격이 80만원이었던 반면 당시 노트북들의 평균 사양은 MMX`66~233에 램은 16~32MB, 하드 2.1~4.3GB인 노트북들의 평균 가격은 최소 190정도였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가면서 부품성능의 고성능화와 함께 외국산 저가 노트북 (트윈헤드, MSI, SOTEC, ASUS 등등)들이 대거 수입되면서 노트북의 가격은 낮아지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넷북과 울트라씬, UMPC의 보급 및 와이브로의 정식서비스와 맞물려 현재 노트북 시장은 점점 성장세에 있다.
(여담이지만 10년전 노트북의 평균가격 190만원이면 지금은 뭘 사냐? 정말 "하이엔드"급 노트북 한대 뽑고도 남아서 넷북하나 덤으로 지를수 있는 돈이 되시겠다.)
하지만 노트북이 아무리 저렴해졌다지만 나도 한번 노트북이라는걸 마련해 볼까? 라는 생각에 무식하게 최소 몇십만원부터 최대 몇백만원씩이나 하는 전자기기를 용도에 걸맞지 않게 덥석 지르는건 그건 "죄악"이요 쌩돈 날린게 아니겠는가?
그래서 올해로 노트북 실 사용경력 11년차가 되가는 필자는 이 시점에서 노트북 구입을 고려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고자 하여 이 글을 올린다. (--;;;)
1. 노트북 구입. 고려할 사항은?
열기
노트북의 특성상 한번 구입하면 심하게는 3~4개월 간격으로 업그레이드를 쳐 해대는 데스크탑과 달리 죽을때까지 껴안고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노트북도 메모리나 하드디스크 정도는 제한적으로나마 업그레이드는 가능하다) 고로 처음에 구입할 당시 자신이 주로 무엇을 할건지에 맞춰서 사양을 정해야 하는데 요게 참으로 힘든 과정이 아닐까 싶다.
일단 일반적으로 노트북을 고르기까지의 과정을 보자
1.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인가? (사양)
2. 자주 이동을 해야하나? (이동성 및 배터리 사양)
3. A/S는 무난히 지원하는가? (사후지원)
4. 디자인은 무난한가? (디자인)
5. 예산이 되는가? (가격)
이 5대 사항만 잘 고려하면 쉽게 답이 나온다.
하지만 몰라서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다.
그래~서 몇가지 케이스를 소개한다
① 필자의 지인인 P씨는 보험설계사직에 종사하고 있다.
요즘 보험업계는 점점 IT기술을 활용하는 추세라 자신도 IT를 활용한 영업에 나서고자 초경량에 성능도 어느정도 되는 노트북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는데 PC에 어느정도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했지만 결국 구입한 노트북은 전혀 걸맞지 않은 대형 노트북을 구입하였다.
이 경우 먼저 이동성을 최대로 고려해야 하는걸 간과한 경우다. 일반적으로 이동성을 강조하는 경우는 일명 BMW족과 (물론 필자도... 마찬가지다 ㅠ.ㅠ) 학생. 그리고 스마트~한 모습을 보이는 영업계통 종사자들은 우선 이동성을 중시해야 된다. 성능은 일단 나중문제이다. 만약 고객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해야되는데 그 무~거운 노트북을 펼치는것도 부담스럽거니와 기껏 설명중에 배터리가 아웃되면 그야말로 시ㅋ망ㅋ이지 않겠는가?
학생의 경우 통학하면서 와이브로 가지고 인터넷도 하고 버스나 지하철 타면서 레포트도 쓰고 동영상 강의를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동성을 간과해서 동강듣다가 배터리 아웃, 레포트 쓰다가 배터리 아웃으로 고생 꽤나 하는 경우 누굴 탓할것인가?
따라서 밖을 싸돌아다니기 좋아하거나 영업계통에 있는 경우 울트라씬이나 서브노트북, 넷북 계열이 좋은 선택이 될수 있겠다.
② 필자의 지인인 K씨는 건축설계를 하고 있다.
가끔 지방이나 해외로 출장시 KTX나 비행기를 이용하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 성능도 후달리고 해서 이번에 새로 구입하였다. 하지만 K씨는 새로 산 노트북에 불만이 가득하다.
이유는 성능과 화면은 분명 좋은데 최대 해상도가 작아서 이동중에 도면을 쉽게 볼 수 없다는게 그의 불만이다.
그래픽 작업, 특히 설계를 위주로 하는 사람은 화면도 커야되지만 화면이 큰 만큼 해상도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큰" 노트북들의 경우 화면이 14인치에서 19인치까지 있는 반면 해상도는 고작 1280*800 이나 1400*900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경우다.
K씨의 경우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은 14인치에 1400*1050 해상도를 지원했지만 새로 구입한 노트북은 16인치임에도 불구하고 해상도는 고작 1280*800에 불과하였던 것이다.
이처럼 큰 화면도 좋지만 그래픽이나 캐드작업을 고려하는 경우 해상도도 따져봐야 하는 것이 포인트가 되겠다.
물론 차가 없는 BMW족의 경우 화면을 약간 희생을 해도 최대 해상도만큼은 높은 노트북을 골라야 하며 아예 전-_-문 설계용으로 나온 노트북의 경우 1900이 넘어가는 초고해상도에 캐드프로그램에서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는 쿼드로 그래픽까지 내장하여 설계프로그램의 효율을 극대화 시켜주는 노트북도 있다. 물론 가격은 정말 "으악"수준에 이르지만 전문적으로 생업에 나서는 경우는 고려해도 좋을것이다.
③ 회사내 타 부서에 근무중인 필자의 입사 동기 L씨.
얼마전 집이 멀어서 회사 근처 고시원으로 이사를 왔다. 하지만 데스크탑 PC를 들고오기엔 좁은 감이 있어서 큰맘먹고 노트북을 구입하였다. 참고로 그는 게임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게임광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는 노트북을 사놓고도 PC방을 드나든다. 이유인즉 노트북에서 게임을 돌리기에는 너무 느리다는 것이었다. 확인 결과 그는 게임과는 거리가 상당히 먼 울트라씬 노트북을 구입한게 화근이었다.
여러가지 사유로 데스크탑을 대체할수 있는 노트북을 구입할시에는 화면의 크기도 어느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시스템 성능이 뒷받침되줘야 한다. 아무리 가볍고 배터리 오래간들 거의 고정된 장소에서. 그것도 게임등을 돌리는데 무슨 소용이 있을까?
불과 몇년전만 해도 노트북에서 3D게임을 즐기기란 그야말로 미션 임파서블에 가까운 이야기였지만 지금은 노트북에서도 어느정도 게임이 돌아가고 소위 "게이밍" 노트북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하기에 딱 적합하고 성능도 일반 노트북보다 뛰어나서 데스크탑 대체용으로 쓰는 경향이 있다. 게이밍 노트북들의 특징은 CPU도 하이엔드급 노트북용 CPU를 사용하며 3D 그래픽기능이 들어가 있다는것이다. (예를 들어 MSI의 게이밍시리즈 노트북의 경우 지포스 9600M 계열의 그래픽카드가 내장되어 있다.)
물론 확장성은 말할것도 없이 풍부하며 기본 사양이 튼튼하기 때문에 아이온같은 최신 유행하는 게임도 무리없이 돌아간다. 물론 데스크탑 대체용이기 때문에 화면도 크고 (15~19인치) 무게도 그야말로 "대포"수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2. 노트북 지르기전 고려해야되는 케이스는?
노트북을 구입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통근/통학시에 남는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집이 좁아서 데스크탑 대체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회사에서 업무 보조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등등... 사유는 많다.
하지만 의외로 "폼 낼려고", "남들이 사니까" 등의 이유로 구입하는 케이스도 적지않게 있다. 노트북 들고다니면 폼나게 보이고. 남들이 다 구입하니까 라는 이유로 자신도 노트북을 구입하겠다면 필자는 정말 뜯어말리고 싶다.
노트북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폼"낼려고. "남들이 다 구입하니까" 라는 이유로 구입하겠다기엔 너무나 비싼 장난감(?)이자 사치품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본론인 것이다. 노트북을 구입하는 이유와 그에 걸맞게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할 것을 제시하는 장이 되겟다. 노트북이 진짜 절실히 필요한데 뭘 구입해야될지 모르는 사람은 여기서부터 눈 뚫어지게 쳐다보기 바란다. 다 뼈가 되고 살이 되는 필자의 경험들이다.
열기
① 통학하면서 레포트도 쓰고 동영상강의도 듣고싶은 학생들
→ 궂이 비싼거 살 필요 없다. 그리고 노파심에서 말하지만 "절대로" 데탑 대용으로 활용할 생각도 말아야 한다. 이동성을 중시한 넷북, 울트라씬의 경우 이동성 측면에서는 강해도 사양면에서는 데스크탑에 비해 월등히 성능이 후달린다. (그나마 AMD 유콘플랫폼은 좀 나은편이지만 INTEL 아톰플랫폼은 정말 답이 없다.) 하지만 일반 노트북에 비해 오래가는 배터리 성능과 동강 및 오피스 작업에는 무난한 성능. (그나마)부담없는 가격으로 이 용도에는 참으로 잘 맞아떨어진다. 여담이지만 실제로 넷북, 울트라씬 구매층의 경우 대부분이 학생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물론 돈이 되면 정말 가벼운 UMPC나 성능이 좀 되는 서브노트북으로 건너가도 되겠지만... 추가로 넷북, 울트라씬 계열의 LCD 화면은 10~12인치, 해상도는 1024*600~1366*768이 주류이니 이 점도 참고하기 바란다. 덧붙여 이 레벨의 경우 ODD (CD-ROM/DVD-ROM)가 없으니 이에 대한 대책도 세워둘것.
참고로 요즘 와이브로 결합 (일정기간 와이브로를 사용하면 넷북/울트라씬을 증정하는 행사)상품도 많이 나와있으니 노트북이 절실히 필요하나 당장 목돈이 없는 유저들은 이 방법도 한번 고려를 해보기 바란다. 단 와이브로 해지를 하면 위약금 크리도 있으니 신중에 또 신중할것.
② 출퇴근하면서 밀린 업무도 보고. 업무시에 활용도 해야하는 사회 초년생들.
→ 사양도 어느정도 되야되고 이동성도 보장되어야 하는 케이스다.
이 경우 넷북은 정말 기피해야 하는 물건중 하나이며 최소 "울트라씬" 중에서도 중상위급 계열이나 여유가 되면 12~13인치급 서브노트북을 구입하는게 현명하다. 이정도 레벨은 "적어도" 어느정도는 성능이 보장이 된다. (사실 요즘 울트라씬들은 서브노트북을 위협하는 사양까지 올라온 탓에 중상위급 울트라씬을 구입해서 잘 쓰는 경우도 있다. 원래 서브노트북과 울트라씬의 차이는 ODD 유/무 차이라고 봐도 무방하기에...)
③ 여러가지 사유로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하고픈 사람
→ 이동성을 희생하는 대신 사양을 극대화 시키는 노트북 내지는 게이밍 노트북을 고르는게 현명한 방법이다.
대부분의 경우 거의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인데 배터리는 거의 의미가 없다고 봐야 되겠다. 주로 성능을 봐야 하는데 현 시점에서는 적어도 지포스나 라데온 그래픽이 들어가 있는 14~19인치급 노트북이나 여력이 되면 게이밍 노트북을 알아보는것도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물론 포트의 확장성도 잘 따져봐야 할 것이다.
단 무게는 거의 2.5Kg을 넘어가기 때문에 (들고다니기에는 너무 무거운 당신!) 이동하면서 사용한다는건 "만용과 민폐"이거니와 배터리도 1시간 30분 이상을 못버티고 픽 꺼진다는걸 명심할것!. (왜 민폐인지는 직접 지하철에서 15~19인치 노트북을 펼쳐보기 바란다. 그럼 알 것이다.)
④건축설계 및 프로그래밍등 전문직 종사하시는 분들.
→ 먼저 건축설계에 전문적으로 종사하는 경우 화면 크기가 최우선이 되겠다.
14인치도 생각보다는 작다. 최소 15인치 이상은 되어야 그나마 화면 볼 맛이 난다.
하지만 화면만 크다고 장땡이 아니다. 그에 걸맞게 해상도를 봐야 되는 것이다.
15인치 기준으로 볼때 최소한 1440*900 이상은 되어야 큰 화면이 제 구실을 하게 되는 법이다. 그 이하는 가차없이 볼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래픽도 어느정도 되어야 한다. 최소 지포스나 라데온 그래픽이 "별도"로 들어가 있어야 성능도 어느정도 보장된다. 아예 전문적인 경우 "쿼드로" 그래픽이 내장된 노트북을 과감하게 선택하는것도 좋다. (이런것들은 대개 화면 해상도도 높은 편이다.)
물론 화면이나 그래픽 못지 않게 CPU나 램, 하드도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 나중에 불편하지 않다.
프로그래밍을 낙으로 삼고 있는 경우 그래픽은 나중문제고 (게임 프로그래밍인 경우 그래픽도 중요하게 생각해야된다.) CPU, 램이 높은게 깡패 되시겠다. 아무리 졸라 빨리 코딩을 해봤자 컴파일하는데 느려터진다면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그리고 재차 말하지만 하드도 용량과는 상관없이 7200RPM정도는 되어야 그나마 좀 덜 답답할것이다. 물론 예산에 여유가 있다면 SSD로 가도 무방하겠다.
단 이 용도의 경우 BMW족들에게는 그저... 빨리 차를 구입하라고 권하고 싶다.
(왜 그런지는 3번 케이스를 참고하면 되겠다.)
⑤홈씨어터 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 중점 체크포인트는 그래픽과 하드, 사운드, 포트가 되겠다.
아주 "블루레이"나 "HD급" 영상을 추구하지 않는 이상 왠만한 CPU로는 다 커버된다.
(실제로 요즘 "HD급 얏옹"은 확대하면 모공까지 보인다더라....)
이에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할 것은 그래픽. 동영상은 "라데온" 계열이 전통적으로 색감표현에 있어서 우수하니 이를 우선으로 하여 하드디스크 용량도 500GB정도는 되어야 맘놓고 저장해두고 볼수 있겠다. 그리고 사운드도 홈씨어터 스피커에 물려야 하니 광출력등이 들어가 있어야 하며 7.1ch를 지원해야 하는게 기본이겠다.
여기까진 다 좋았는데 간혹 이런분들이 계신다. "HDMI로 노트북이랑 HDTV에 연결하려고 하니 노트북에 포트가 없네? -┏;"
요즘 PDP/LCD TV의 경우 기본적으로 D-SUB단자는 달려나오고 HDMI가 대세를 이루는 판국이다. HDMI와 D-SUB로 연결했을때의 화질 차이는 거의 극과 극이 되시겠다.
영상도 요즘 HD인데 D-SUB로 연결해서 보면 얼마나 짜증나겠는가? 그래서 HDMI 포트가 포함되었는지? 포함되었으면 버전이 어떻게 되는지? (버전에 따라 오디오 지원등 여부가 틀려진다) 확인해야 될 것이다.
화면은 크던 작던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어파치 집에서 쓸거니까....
정 모르겠으면 3번 케이스에 해당되는 노트북을 구입해도 무방하겠다.
⑥카 PC나 차량 네비게이션 대용으로 사용할 경우
→ 요즘 눈에 띄는 경우가 이런 케이스이다.
이 경우 노트북 본연의 기능도 충실해야되지만 너무 커도 시야에 방해가 될 여지가 있으므로 간단히 말해서 10인치 이하 넷북이나 UMPC를 선택하면 되겠다. 10인치 이상이 되버리면 차에 거치하는것도 힘들거니와 시야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작으면 작을수록 유리하다. 또한 조작의 편의를 위해 "터치스크린"은 기본이며 GPS도 내장되어 있으면 네비프로그램만 설치해서 바로 사용할수 있으니 확인해보는것도 좋다.
가급적 이 케이스의 경우 UMPC를 더 권하는 바이다. (UMPC의 경우 대부분이 GPS 내장에 터치스크린이 지원되므로 GPS 외부 안테나 공사만 하면 쉽게 네비게이션을 구성할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⑦ 사무실에서 내근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 요즘은 사무실에서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고자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필자의 회사 영업부의 경우 전 직원이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을 내근업무용으로 사용중에 있다.)
이 경우 어느정도 확장성도 있어야되고 또한 들고다녀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12~14인치급 노트북이 가장 적당하다. 물론 외부 키보드/마우스를 사용할 것과 USB장치들을 고려해 USB포트는 최소 3개정도는 되어야 할 것이다. 화면도 12인치 기준 1280*800정도 해상도는 되 줘야 그나마 문서작업 하는데 화면이 덜 좁아보일것이다.
프리젠테이션도 해야되므로 최소한 D-SUB 포트는 있어야 할 것이고 요즘은 사무실에서 유선랜 대신 무선랜을 사용하는 추세이므로 무선랜 속도도 꼼꼼하게 봐야 한다. (못해도 802.11n은 지원해야 정신건강에 이롭다)
또한 보안에도 신경을 써야되므로 지문인식이나 안면인식이 지원되는 노트북도 고려해볼만 하다. (생각해보라... 타인이 자신의 노트북을 마음대로 들여다보면 얼마나 기분나쁘겠나?)
고사양까진 갈 필요 없다. 적당히 듀얼코어에 램 2GB, 하드 250GB정도의 12~14인치 노트북을 고르면 될 것이다.